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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국란명품전국대회, 윤정만 태홍소 대상 차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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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한국란명품전국대회, 윤정만 태홍소 대상 차지




제26회 한국란명품전국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영천체육관에서 전국 천여 명의 난애호가들과 영천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8일 오후 개회식에는 김영석 시장과 김순화 시의장, 백문천 한국난명품전국대회장, 윤정만 준비위원장(한국난문화협회경북협회장),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난 경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품란 전시회가 열린 영천체육관



백문천 대회장은 “전국 애란인은 물론 영천시 애란인들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대회에 도움을 주신 김영석 영천시장과 윤정만 준비위원장 및 경북협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대회사에서 인사했다.


란 전시품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윤정만 준비위원장은 “영천의 호국과 효의 표상은 곧은 선비정신을 보여주는 난과도 상당히 인연 깊은 고장이다.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룬 영천에서 제26회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영천시와 영천시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애란이들과 함께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어 영천에서 개최됐는데, 1천여 점 이상의 난이 전시됐으며, 전국 애란인들은 전날 저녁부터 이틀 동안 영천에서 숙식 하는 등 지역 경제는 물론, 고가의 무료 난을 관람온 영천시민들에 무료 분양(선착순 200명) 행사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상 윤정만 영천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한국춘란 부문과 외국란 부문 등에서 110명 이며, 이중 대상은 윤정만(영천) 대회준비위원장의 ‘주금소심(태홍소)’ 차지하고 상금 1,000만 원(황금 이하 모두 황금)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명재슬 충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황화소심(보름달) 명재슬 충남이 차지하고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주금소심(동광) 박철용 대구 등 3명이 차지하고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영천시장상 양창섭 제주도



영천시장상 홍화(화랑) 양창섭 제주도, 영천시의회의장상 주금화(옥보) 조종호 경기도 등이 차지했다.


영천시의회 의장상  조종호 경기도



시상내역은 우수상 16명(상금 40만 원) 금상 24명(15만 원) 은상 24명(10만 원) 동상 24명(5만 원) 장려상 14명, 특별상 3명, 일본 중국난도 3명이 포함됐다.


최우수상 박철용 대구

윤정만 대회 준비위원장( 한국난문화협회경북협회장)

난 판매상들의 제품도 전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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