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전국 최상위권… 전년대비 소폭 올랐다
경북도내 시 지역 1위
영천시의 고용률이 66.0%를 기록해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국 77개 시 지역 가운데 5위, 경북도내 10개 시 지역 중 1위였다. 영천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고용률 조사에서 2~6위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국 시(77개) 지역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72.4%), 충남 당진시(69.4%), 제주시(67.0%), 전남 나주시(66.3%) 순으로 높았다. 평균 고용율은 59.2%로 전년 동기 대비 0.6%p상승했다 하지만 9개 도의 시 지역 실업자는 3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000명(1.8%)증가했다.
영천시의 경우 고용률은 66.0%로 전년 동기 63.8% 대비 2.2%p 상승했다. 15세 이상 인구 8만7,600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5만9,000명, 비경제활동인구는 2만8,600명이었다.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5만7,800명, 실업자는 1,200명(상대표준오차 값 25%이상)으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7.3%로 전년 동기 64.7%보다 2.6%p올랐고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기 1.4%대비 소폭 올랐다. 10~64세 고용률은 72.9%, 실업률은 2.0%였다.
이와 관련 영천시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난해 6월 일자리창출극대화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고용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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