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영국 청통파출소장 37년 경찰 공직 마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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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청통파출소장 37년 경찰 공직 마감




청통면(면장 허상곤)은 지난 22일 2016년도 마지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를 마지막으로 37여년의 경찰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며 정년퇴직하는 김영국 청통파출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국 파출소장과 허상곤 청통면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김영국 파출소장은 금요회 회원으로 면민들과 이장협의회 등 각계각층과의 유대를 돈독히 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사회 질서확립에 앞장서 왔고 누구보다도 경찰공무원으로서 친밀감으로 면민들을 편안하게 보살펴온 모범적인 경찰상을 보어 주었으며 공직을 떠나는 것이 청통면민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국 파출소장은 “정년퇴임식은 하지 않는다. 그 동안의 경찰행정에 많은 도움을 준 이장협의회와 청통면사무소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간단하게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정선득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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