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7 새해 해맞이 도로 일제정비 완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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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해 해맞이 도로 일제정비 완료!


국도 465km, 지방도 3,011km 정비 실시




경상북도는 2017년 새해 해맞이를 위해 12월 31일부터 해맞이 명소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새해 해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동해안 국도, 지방도를 위주로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도로정비 기동반(5개반 55명)을 편성․운영해 위임국도 8개노선 465km,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등 57개 노선 3,476km을 대상으로 노선별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내용은 도로포장 아스콘 덧씌우기, 도로 차선도색,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측구정비,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제설용 모래 제거,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등 이며,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 안내간판, 가설도로 정비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차량을 안전하게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강설 대비 제설대책으로 제설장비 총763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9,515톤, 공무원․유관기관․지역민방위대 등 인력 215천명을 사전 확보했고, 경찰서와 군부대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폭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취약구간 55개소에는‘제설전진기지’로 지정해 장비․인력․자재를 현장 배치했고, 상습 결빙구간 15개소에는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신속하게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새해 해맞이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경상북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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