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유재산 실태 점검 완료

2016년 공유재산 실태 점검 완료

교육지원청, 학교 등 69개 기관 점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올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등 69개 기관에서 관리 중인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공유재산 실태 점검은 올 3월말 수립·시행된「공유재산 종합관리계획」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3년 주기로 공유재산 전체에 대하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점검은 청도, 의성, 영양, 군위 등 4개 지역 69개 기관에 실시하여 각종 공부 및 재산대장 정비 실태, 무단점유재산 변상금 부과 여부 등 미비점을 시정·조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공유재산 실태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그동안 고착화되었던 재산업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효성을 확보하여 보다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점검을 마친 수검 기관에서는“재산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과 업무처리 절차 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업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여 이번 점검이 매우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올해부터 2018년도까지 전체 공유재산의 실태점검을 완료하여 공유재산의 기본 정비 등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