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완산동 공병대 부지, 순조롭게 개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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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동 공병대 부지, 순조롭게 개발




영천시는 지난 4월 착공된 완산동의 옛 공병대 이전부지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르면 내년 3월 개발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옛 공병대부지는 군부대 이전으로 16년간 방치되어 오던 17만6,123㎡에 대해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사업비 600억 여원을 투입, 지난 4월에 착공해 개발사업 시행중에 있다.



특히 지난 10월 최종 환지계획인가가 승인되고 현재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준공전이라도 상가, 영화관, 단독주택, 공동주택(1,100세대)이 건축허가 및 사업계획승인 등을 통해 하나 둘 들어설 수 있어 명실상부한 영천의 강남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완산지구 내 1만㎡의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되면 새로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시장은 “올해 4월초 공사를 착공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타지역 도시개발사업과 비교해 빠른 시간에 사업이 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도시개발사업의 좋은 추진 사례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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