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능 최종 마무리 학습전략은 이렇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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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종 마무리 학습전략은 이렇게!!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28일(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20일을 맞아 『수능 마무리 학습전략』을 마련하여 수험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제공되는 학습전략은 수험생들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도록 남은 기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첫째, 학습 계획표를 짜라!

불안하고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공부하기가 쉽다. 그러나 이러한 학습태도는 오히려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긴장감을 유발하여 성적 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 혹은 유리한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 계획을 차분히 세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학습량과 앞으로 학습가능 시간 등을 감안하여 매일의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좋다.



둘째, 과목별 전략을 세워라!



국어와 영어는 자신이 아는 지문이 출제된다면 그 문제는 이미 절반은 맞춘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한 전체 문제를 푸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기출문제와 EBS 교재의 지문을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학은 기출문제에 등장한 개념과 공식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집중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

탐구는 EBS 교재를 중심으로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지금부터 수험생의 모든 일과는 수능시험 당일 일정에 맞추어야 한다. 특히 아침 기상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 아침 식사 시간 그리고 그 이후 일정까지 정확히 맞추어 가는 것이 좋다. 즉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밥을 먹고 공부에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 밤늦게 까지 공부하고 이로 인해 늦잠을 자거나 혹은 낮잠을 자는 습관이 몸에 밴 경우 수능 당일 신체 컨디션이 난조를 보일 수 있다.



넷째, 실전 훈련을 하라!


지금까지 자신이 학습하기에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해왔다면 지금부터는 수능시험장과 유사한 공간에서 공부를 하거나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어 듣기를 스피커가 아닌 개인용 이어폰으로만 연습했거나, 탐구영역 모의고사 시험을 볼 때 자신이 임의대로 영역 별 시간을 정해서 시험을 보는 습관을 가진 학생의 경우는 실제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수능 시험장과 유사한 교실에서 수능 시간표와 동일하게 모의고사 문제지를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섯째, 진인사대천명! 


 

수능 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심리적 압박감과 긴장감이다. 이로 인해 자신의 몸과 마음이 평상시보다 비효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긴장감을 낮추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시험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얻고 명문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실력에 맞는 점수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을 가는 것이다. 따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그 결과 성적도 좋게 나올 것이라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어떠한 결과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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