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축제현장으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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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축제현장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7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관람객과 지역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안내 등 개인정보보호 문화 정착과 법 준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는 주거나 받아서도 안 되고 근거 없이 보유하는 개인정보는 모두 파기해야 한다.




또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시에는 필요에 의해 최소한의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보유기간의 경과, 개인정보 처리의 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되었을 시에는 지체 없이 그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시에는 과징금 부과 등 벌칙이 부여된다.



3월부터 경상북도는 도정업무처리에 개인정보 접근을 감시․관리하는 시스템 도입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 체계를 마련했고, 도와 시․군, 지방공기업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해 기관별 개인정보처리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 함께 지역대표 축제장, 전광판, 홍보 영상물 상영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만복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실천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적인 개인정보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개인정보 제공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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