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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영천한약과일축제 개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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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영천한약과일축제 개막

9. 30. ~ 10. 3. 영천강변공원일원 


                                   

영천의 대표 축제인 2016 영천한약과일축제가 오는 3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4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테마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영험한 한약과 함께하는! 풍성한 과일의 향연! 우리가족 힐링캠프!’라는 슬로건아래 체험을 연계한 지역특산물 특판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한방특구와 전국 최대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제관을 운영한다. 또한 보약특판관, 길거리 한약방, 과일무한시식 특판관 등을 설치해 질 좋은 한약재와 맛있는 과일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요 체험관으로는 ‘우리가족 한방힐링 캠프’라는 영천한약축제만의 특화 된 주제관을 운영하고, 축제 관람객 인기부스인 한방족욕, 한방김치, 보약특판관, 한방 아토피치유체험 등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한방뷰티체험관을 통해 동안 침, 한방팩, 창포머리감기 등 여성 방문객을 타겟으로 기획 운영한다. 허브향기터널, 천기누설 길거리한약방 등 한방특화거리도 조성되며 황기묶기, 약재썰기, 한약팔씨름왕 선발대회, 한방골든벨 등 관람객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시민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약축제 기간에는 2016 영천문화예술제가 병행해 열려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 및 마상재 시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무예와 아리랑태무, 풍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한약축제와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인 영화교 둔치 축구장과 강변시장(마늘전)에는 축제장 간 순회 셔틀전동카를 15~2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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