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시민상 후보심사 깐깐해 졌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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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상 후보심사 깐깐해 졌다
                 후보 4명 ‘적격자 없음’, 19일까지 모집 재공고



2016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4명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이례적으로 시민상 후보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3개 부문 가운데 문화교육체육부문과 사회봉사부문 등 2개 부문 후보자로 접수한 4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내고 후보자를 재공고하기로 했다. 재공고기간은 9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그동안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가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에서 적격성 논란이 제기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심의위원들의 심사기준이 훨씬 더 엄격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96년부터 2015년도까지 17회에 걸쳐 총6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1997년, 2009년, 2011년 3차례 수상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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