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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예실본 청통면 분회 할매할배의날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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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유도회예실본 청통면 분회 할매할배의날 개최




성균관유도회예실본 청통면분회(회장 김종득)는 지난 27일 청통면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과 1층에서 세대 간에 공감하는 소통의 장인 할매·할배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한혜련 도의원, 허순애·정기택 시의원, 허상곤 청통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도회원, 지역 어르신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통풍물단과 개선회 난타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한 경상북도에 발맞추어 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재롱공연에 앞서 허상곤 청통면장의 21세기 현시대의 효와 문화에 대해 학생과 할매·할배가 갖추어 행하여야 할 예절과 효행심에 대한 열강이 있었다.


뒤이어 청통초등학교와 청통중학교 재학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드림공연단의 민요와 대중가요 춤 등을 선사하여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할매, 할배를 위한 흘러간 옛 노래를 연주하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종득 회장은 “유교사상의 근본인 인·의·예·지·신의 오상을 드높이고 할매·할배와 손주들의 세대 간 격차를 줄이며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 사람을 사랑하는 미풍양속이 되 살아나 지역내 효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오늘 행사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정선득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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