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용 쌀빵 나누어주기 행사 추진
18일 오전 쌀빵 나누어주기 및 쌀 소비촉진 홍보 등
경상북도는 ‘쌀의 날’을 맞이하여 쌀에 대한 홍보강화와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18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안동의 우리음식연구회와 함께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용 쌀빵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 쌀의 날(8.18) :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十八(8.10.8)이 되고,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임.(2015 농림축산식품부 제정)
※ 1인당 쌀 소비량 추이
(1980년) 132.4kg → (2000년) 93.6 → (2010년) 72.8 → (2014년) 65.1 → (2015년) 62.9kg
도는 지난 5월까지 4개월간 대구CBS 라디오를 통해‘삼시세끼 밥 먹기 캠페인’과‘쌀의 좋은 점에 대한 홍보’를 해왔으며,
(사)대구·경북영양사회와 함께‘건강한 미래! 안전한 먹거리! 우리 쌀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경북관내 40개 초·중·고교를 선정하여 라이스 데이(Rice day), 요리체험 개발교실 및 학부모 요리교실 운영, 특수아동 영양·식생활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9월에는 도내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우리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영강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최근 쌀 소비가 줄고 있지만‘밥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쌀은 우리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쌀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의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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