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중앙동, 꼼꼼한 폭염대비 점검하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8.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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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꼼꼼한 폭염대비 점검하다
                                 폭염 대비 현장점검 나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직)가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중앙동은 폭염대비 자체 현장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일부터 3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폭염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과 에어컨 작동 상태 등의 점검을 시작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부채와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응급처치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건설현장 및 농가·축사에도 현장 방문하여 취약한 부문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강구했다.

 
김병직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다른 재해에 비해 폭염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다소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매년 폭염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민들이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동민들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을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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