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여름철, 재난안전 현장에서 확실히 지킨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8.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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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안전 현장에서 확실히 지킨다!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풍수해 점검․대비, 최 일선 현장회의 개최



경상북도에서는 여름철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에 대하여 도, 시・군 재난안전관계관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4일 11:00시 영덕군 병곡면사무소에서 최 일선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7월말 현재 도내 38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하여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산업현장, 농・축산등 분야별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의 발생빈도가 높아가는 추세에 있어 풍수해를 대비하여 농가용 시설물(주택,온실)에 대하여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나, 실제 가입률이 저조하여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가입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북도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으로 도내 자연경관이 빼어난 계곡, 강,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연일 지속되는 폭염대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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