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6 기초학력 교육부 중간 점검 및 컨설팅 실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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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기초학력 교육부 중간 점검 및 컨설팅 실시



경북 기초학력 BEST프로젝트, 학습부진을 넘어 아이의 꿈을 실현하다!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추구하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기초 튼튼! 실력 쑥쑥! 2016 경북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계획에 따라 2016년 7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16 기초학력 상반기 교육부 중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먼저 본청에서 교육부 및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반기 경북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한 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심층적인 토의 및 방안을 탐색하였다.

오후에는 두드림학교인 경안중학교에서 두드림학교 운영 과정 및 교육적 효과에 대해 공유하고, 경북북부학습클리닉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및 지원 방안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두드림학교란 2014년부터 교육부에서 시작한 부진학생 해소 정책으로 단위학교 내에서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원하는 다중지원시스템이다. 여기서 복합적 요인이란 학습결손, 학습동기 저하, 정서 행동 발달 장애, 열악한 가정 여건 등을 의미한다.

두드림학교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려 여는 학교, 정책 사업간 칸막이를 두드려 여는 학교, 학생들의 꿈(Dream)을 실현(Do)하는 학교이다.

현재 경북교육청에서는 두드림학교를 80개교(초 50교, 중 30교, 6억 9천 200만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학습클리닉센터란 2012년부터 교육부에서 시작한 부진학생 해소 정책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이 단순한 학습결손이 아닌 학생의 정서․행동발달 장애에 기인하는 학습부진에 대해 근본적인 치유를 지원하는 다중지원체제이다.


학습클리닉센터의 구체적 역할은 학교 현장으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해당 학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학생의 정서행동발달 상태 및 학습부진 요인을 분석한 후 그 학생 지도에 가장 적합한 연간 지원프로그램 및 학습코칭단을 연결해 주는 것으로, 현재 경북교육청에서는 4개권역별 학습클리닉센터(학습상담사 17명, 학습코칭단 162명, 연 14억 예산) 운영을 통해 학습부진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권순길 초등교육과정담당장학관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경북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및 지원 방안 협의를 통해 향후 경북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올바른 방향과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해 달라고”당부하였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장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여 기초학력 우수교육청으로 인정받았고, 기초학력 정착에 크기 기여하였다.

특히 경북 기초학력 BEST프로젝트는 기초학력 부진에 대한 다중지원체제로서 기초학력 격차해소(Basic skills), 정서행동 발달지원(Emotional support), 학력관리시스템(System), 연수․컨설팅(Training)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학습 부진 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학습동기를 향상하여 궁극적으로는 학습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여 학습부진 학생의 즐거운 학교생활 및 꿈․끼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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