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들의 숨결, 경북도청에서 작품으로 승화
대한민국 명장 작품전시‘16. 6. 27~7. 3(일) 7일간 신도청에서 개막
경상북도 신도청 동락관에서 6월 27일 16시에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 대한민국명장 대구경북지회 임호순 회장 등 19명 그리고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대한민국명장 대경지회 작품전시회” 개막식이 있었다. 전시 기간은 6월27일에서 7월3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청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대구경북의 명장들의 숙련기술이 작품으로 승화되는 자리이며 또한 경북의 혼과 새천년의 시작에 대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전시회로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남진세의 고행상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각 산업분야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분들을 평가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숙련기술자로 선정하는 제도이며 기술분야 최고 영예로 인식된다.
전시작품은 미용, 한복, 도자기, 목공예, 석공예, 귀금속, 섬유가공 등 각 분야 명장 19명이 참여하였으며 출품작으로는 머리카락으로 무궁화와 숭례문을 형상화한 작품 등 150여점이 전시되었다.
김복연의 면복
지역 명장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한 차원 높은 문화적인 감동을 전달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현장이 되었다.
경상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개막식에서 한 분야에 평생을 바쳐 대한민국 최고 경지의 기술을 익히기까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기능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기술 강국이 되는데 경상북도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경북에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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