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시청 4·5급 간부공무원 7명 공직 떠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6. 15. 09:00
반응형


                    시청 4·5급 간부공무원 7명 공직 떠난다
                                 5급 승진 경쟁 치열할 듯



영천시청 간부공무원 7명(4급 2명·5급 5명)이 이달 말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한상홍 미래전략사업국장(건축 4급)이 정년을 1년 6개월 남겨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또 권영하 의회사무국장(행정 4급)이 정년을 1년 남겨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영천시청 간부공무원 7명이 공노연수 등으로 공직을 떠난다



이와 함께 정년을 6개월 남겨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5급 사무관은 김중하 신녕면장(행정 5급), 김규생 화산면장(행정 5급), 이종활 화남면장(토목 5급), 김장태 임고면장(행정 5급), 손광열 북안면장(행정 5급) 등 5명이다.


이에 따라 6말 이뤄지는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후속 승진대상에는 행정직렬에서 김종열 기획감사실장, 시설직렬에서 이재경 안전재난하천과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5급 사무관 승진자리는 총 7개로 근래에 가장 많은 숫자다. 올 하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사무관은 2명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5급 승진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느 직렬에서 승진할지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며 “6월 말경이 돼야 된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