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6.25 전쟁 61주년 기념식 안동서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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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25전쟁 61주년 기념식 안동서 개최

- “6․25정신의 올바른 계승,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자” -

   경상북도는 6. 25(토) 11:0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안동시 축제장)에서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이해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위국헌신에 감사하는 『6․25전쟁 61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 이날 기념식에는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군인, 학생 등 1,000명이 참석한다.

  ○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6․25정신의 올바른 계승을 통한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도민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 또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등 도발사건과 관련해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국가안보에 대한 결의도 다지게 된다.

  ○ 기념식은 6․25전쟁 60주년에 맞추어 특별 제작된 역사는 미래다 영상물 상영, 무공훈장 전수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전우야 잘자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의 모습들

  한편,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경북은 나라가 어렵고 민족이 힘들어할 때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서 국난극복의 보루 역할을 다해 왔다. 흩어진 에너지를 다시 모아 우리 경북이 국가발전의 중심에 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 또한 “낙동강 호국평화벨트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안보교육의 현장으로 조성해 전쟁경험이 없는 젊은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순국선열의 우국충정을 되새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명예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살피고 정성껏 예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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