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인성교육 전국 으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8. 14:00
반응형



경북 인성교육, 전국 으뜸!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인성교육 우수학교 선정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포항제철동초등학교와 영천여자중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시도별 초·중등 1개교 씩을 지난 4월 추천받아 ′15. 4월 ~ ′16. 2월(1년간)까지 인성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별 특색에 맞는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를 초등 3개교, 중등 3개교를 최종 공모·심사하여 인성교육 우수 학교를 선정하여 우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 인성교육 우수학교 계획서를 1차 공모 심사하고 초등 부문에 포항제철동초등학교를, 중등 부문에 영천여자중학교를 추천하였으며 1년간 활동한 실적을 교육부에서 심사한 결과 두 학교 모두 최종 선정되었다.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지애)는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육 이수동산 4S-Up Up !! 」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속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교사동아리 협력수업과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 내 교육과정 실천, 학급집단상담, 학교는 우리가 만들어요, 손에 손 잡고 인성 키우기’ 등의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활지도 등의 학교·가정·지역 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포항제철동초등학교(교장 류미경)는「배움, 나눔, 꿈을 키워가는 포항동 행복교육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과정, 학생 참여형 수업, 평가방법 개선, 자신을 바르게 세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 자신의 강점중심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진로 ‧ 행복교육 운영’을 통하여 조화로운 인성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최종 선정된 두 학교는 부상으로 교당 천만원의 시상금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체험․체득할 수 있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장(場)을 마련하고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행복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경북 인성교육이 ‘전국 으뜸’임을 보여주었다.


황학영 초등교육과장은 “학생중심의 인성교육 학교문화 창출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바른 품성을 기르기 위한 실천·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통해 행복교육 실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