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협 임원선거, 감사 절반 이상 교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2.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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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임원선거, 감사 절반 이상 교체

                     새마을금고도 임원선거 상당수 새인물


지역 농협의 임원선거에서 감사가 절반이상 교체됐다. 새마을금고에서도 임원의 상당수가 새인물로 교체됐다(총회일정 본지 899호 1면 보도, 선거출마자 현황 900호 2면 보도).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지역 금융기관의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가 치러졌다. 29일 열린 영천농협 임원선거에서 동부동 이상태, 남부동 김종문, 완산동 양병태, 서부동 임상증 후보, 사외이사 정석봉 5명이 정수 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금호농협 총회에서는 대의원 1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병창 상임이사와 윤광서 사외이사가 가결됐다. 감사선거에서는 김치호 현 감사와 김상호 전 이사가 당선돼 1명이 새인물로 바뀌었다. 

 
신녕농협 감사선거에서는 대의원 57명 중 56명이 투표에 참석해 임종도 현 이사와 이동훈 후보가 당선돼 1명이 교체됐다. 화산농협은 대의원 5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 감사와 최경열 후보가 당선돼 역시 1명이 바뀌었다. 

 
임고농협의 감사선거결과 기호2번 이현준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해 당선됐고 2차 투표에서 기호1번 박동규 후보가 당선돼 현 감사 2명 모두 낙선했다. 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서는 2곳에서 투표가 없었다.


영동새마을금고는 이사장 정한표, 부이사장 박기조, 이사 황영도 최상록 이순희 양명규 김해규 정용운 정연규 박실경 정원영 씨가 무투표 당선됐고


서부영천새마을금고에서도 이사장 하해원, 부이사장 정낙만, 이사 장계식 하상환 김수진 김정태 이명득 서정옥 권장옥 김영백 8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금호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는 유경희 현 이사장이 당선(4선)됐으며 부이사장과 이사는 정수 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냉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는 대의원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일 후보가 정종갑 현 이사장을 누르고 당선됐고 부이사장선거에도 서기태 후보가 당선돼 새인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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