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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저소득 노인 틀니(의치) 시술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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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저소득 노인 틀니(의치) 시술지원

 

- 저작불편 어르신 의치(틀니)시술로 건강생활 도움 줘 -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틀니(의치)를 보급하여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틀니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65세이상 국민기초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 50명이며, 시술비용은 무료이고 희망대상자는 2016년 2월 1일(월)부터 2월 12일(금)까지 읍 ․면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16년 노인틀니 지원사업의 건강보험 확대(70세이상→65세이상)로 사업이 중복되어 올 하반기에는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틀니(의치)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들은 반드시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틀니(의치)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시술에 따른 문제가 없고, 시술 후 결과가 좋을 것으로 예측되어야 하며, 특히 질병 등 건강상의 이유로 진료에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서 의료급여 수급자 1, 2종 대상자 중 무의탁독거노인, ②장애인, ③독거노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기존 동 사업의 수혜자는 지원이 불가하다.(평생 1회)

 

 

최종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지역 내 19개 민간치과의원에서 의치시술을 받게 되며, 시술 후 1년간 시술의료기관에서 무료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보건소 노인틀니(의치) 지원 사업으로 매년 40~100여 명씩 전체 876명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의치를 보급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보건소 틀니(의치)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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