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 화산 JCT 포항으로 가고 오는 것만 있고 영천은 왜 없나 시민단체 영천 무시하는 처사 반발
상주~영천 고속도로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나서 화산 암기리 부근 영천(대구~포항)방향 진출입로가 없어 진출입로를 요구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포항 방향은 진출입로가 모두 설치, 영천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성토하고 있다.
화산 JCT(큰점선 원), 포항으로 가고 오는 차들만 이용할 수 있고 영천으로 나가고 들어가는 노선은 전혀 없어 시민단체에서 영천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반발하고 있다
화산 부근에서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해 포항으로 가고 오는 길은 없으며 대구로 가고 오는 길도 없다. 포항에서 오고 가는 차는 대구~포항고속도로와 자연스레 접속하도록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JCT를 잘 만들고 있다. 그러나 영천은 아예 여기서 제외됐다. 이는 영천을 무시하는 처사다”면서 “시민들의 편리도 생각지 않을 뿐 아니라 앞으로 암기리 일대 MRO 센터, 경제자유구역, 항공전자단지 등이 들어서게 되면 바로 진출입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과 경제적 피해는 불 보듯 뻔하다. 지금 공사중일때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더라도 미래를 보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9공구 공사팀장은 “우리 구간은 아니다. 그러나 현황은 설명해 주겠다.”면서 “당시 이런 문제점 건의가 몇 차례 있었다. 영천시 건설과에서도 잘 알고 있다. 민자 고속도로는 비용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한마디로 수요에 비해 공사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공사 측에서도 기존 북영천IC, 청통와촌 IC 등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는 분석 자료도 있다. 그래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산jct가 건설중인 화산면 암기리 일대, 우측 다리 상판이 대구 - 포항간 고속도로 위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화산 jct 상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포항으로 가고 오는 도로만 있다, (대구포항간 고속도 현장위에서)
화산 jct 공사 현장, 좌측 붉은 색 상판 일부가 포항으로 가는 도로다 (대구포항간 고속도 현장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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