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중학교 교사 신축 중간 설계 심의 실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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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중학교 교사 신축 중간 설계 심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가칭)울릉중학교 교사신축 공사의 중간설계에 대한 설계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하여 관계자 및 설계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

 

(가칭)울릉중학교는 울릉지역의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4개학교(울릉중, 울릉서중, 울릉북중, 우산중)를 통폐합하고 기숙형중학교를 설립하여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신축한다.

울릉중학교 조감도

 

시설현황은 연면적 10,630㎡으로 10학급에 학생수 180여명 수용계획이며, 현대식 지상4층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 녹색건축물인증 및 건축물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건축물로 신축하여 2018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여, 교육경쟁력 확보로 우수인재를 육성, 배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축하는 학교 건물 및 시설공사에 있어서 학생을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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