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탈출 강좌 인기절정, 노래로 사회성 자신감 키우기

                                음치탈출 강좌 인기절정
                             노래로 사회성·자신감 키워요

 

“노래를 잘하면 사회생활과 각종 모임에서도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겠어요? 노래도 배우고 자신감도 키워보려고 참여했는데 무척 신나고 재미있네요.”

 

 

영천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음치탈출강좌가 지난 11월17일 단기강좌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관심이 몰리면서 순식간에 마감되는 인기를 끌었다. 20여명의 수강생이 조경희 강사의 피아노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성악을 전공한 조경희 강사는 “노래를 부를 때 음정 박자가 조금 틀리면 어때요. 노래하는 순간이 즐겁고 자주 부르고 접하면 어느 순간 그 노래가 나의 노래가 되는거죠.”라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