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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 화합의 장… 학부모 피구대회
영동중학교 우승 차지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지난 18일 영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천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2015 교육장배 학부모 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25개 학교가 18개 팀으로 구성하여 학부모와 교직원 350여 명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안고 소통하면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결과 영예의 우승은 영동중(교장 박영철)이 차지했고 2위는 영천여중, 3위는 영동고와 영화초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른 학교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열린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영천교육가족들 서로 간에 신뢰가 한층 높아지는 화합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호 교육장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해 준 각 학교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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