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학교 교장 초빙형 공모제 추진

 

                         별빛중학교 교장 초빙형 공모제 추진
                             기숙형 중학교 추진위 4차 회의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교장에 대하여 초빙형 공모제를 통해 선발하기로 추진했다.
기숙형 중학교 추진위원회(위원장 방임환)는 지난 2일 영천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9명 가운데 방임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룬 뒤 별빛중학교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회의내용은 △교장 선임건 △초빙교원 확보 △공모제에 따른 심사위원 구성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기숙형 중학교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앞에 방임환 위원장과 김성호 교육장(좌) 

 

최초 기숙형 중학교 추진위는 교장선임에 있어 내부형 공모제를 제시했다. 그러나 내부형 공모제의 경우 자율학교만 신청 가능한 규정에 따라 신설학교는 신청할 수 없는 입장이라 초빙형 공모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초빙형 공모제에 따른 심사위원 선정에 대하여 논의하기도 했다.

방임환 위원장은 “교육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내부형 공모제는 법령위반이라는 의견이 있다. 임명제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초빙형 공모제만 선택할 수 있다.”며 “우수한 교장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위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별빛중에 대상학교에 대한 홍보’ ‘교장 공모에 따른 심사위원 선임기관’ ‘우수교원 초빙 방안’등을 논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