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은해사 천연기념물의 날개를 펼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0.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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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천연기념물의 날개를 펼친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 및 워크숍 개최’

 

 

10월 30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와 대구 퀸벨호텔에서 제10차 천연기념물분과 위원회 및 워크숍이 10월31일까지 열린다.

위원회에서는 천연기념물·명승 현상변경 심의등을 하며,워크숍에서는 자연유산 보존·활용방안발표 및 정책의 발전방안 및 신규발굴을 위한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문화재위원들은 워크숍후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천연기념물 제404호)을 탐방한다.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인 돈관스님은 천연물의 문화재적가치가 지금 같이 급격히 변하는 자연환경속에서는 더욱 더 높아지며,이를 잘 보존하고 후세에 남겨주는 것이 현재 우리가 할 일 이라고 하였다.

 

문화재위원들은 비교적 자연유산이 잘 보존되고 있는 사찰에서 이러한 행사를 갖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연유산을 잘 보존하면서 이를 활용하는 신규사업 발굴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이나 은해사 종무소(054-335-3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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