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배 구간마라톤 영천선수단 종합 2위

 

                   교육감배 구간마라톤 영천선수단 종합 2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지난 9월 23일 예천읍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2015 경북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등부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초등부 3위, 중등부 2위,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5년 이후 8년 만에 부활해 3년째를 맞이하는 구간마라톤 대회는 총 14.75Km의 구간을 초등부 7명(남초 4명, 여초 3명)과 중등부 6명(남중3명, 여중3명)으로 구성하여 치러지는 경기로 영천시 선수단은 2013년 종합 4위, 2014년 종합 4위에 이은 2015년 종합 2위를 차지하는 큰일을 해냈다.

이는 경북 체육중.고등학교가 있는 경산교육청이 종합 1위에 이은 결과로 실상의 1위나 다름이 없다.
김성호 교육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지도자를 중심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힘든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지역과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