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현장실무능력 갖춘 인재양성의 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0.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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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실무능력 갖춘 인재양성의 장
                               마이스터고 부지 확보 박차

 

 


영천상고(교장 구항회)는 지난 17일 마이스터고 개교에 따른 지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태수 도교육청 과학직업과장, 정기택 시의원, 이종규 인재양성과장, 김중하  면장과 마이스터고 개교에 따른 지주 10명명이 모여 협조를 당부했다.


영천상고는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농업계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면서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식품품질 관리 영 마이스터 양성’이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토지 매입, 설계, 건축 등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상고 마이스터고 지주 설명회 개최 현장

 


영천상고는 중·장기 발전을 위해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컨설팅을 의뢰하여 진행 중이며 모집 학과는 식품품질관리과에 식품 전공과 바이오 전공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하여 식품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학생은 학년 당 3개 학급에 60명으로 완성 학년이 되면 3개 학년 180명 정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 전원을 기숙사에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현재의 신녕중과 영천상고 건물 바로 뒤편 부지를 확보하여 180명을 수용할 기숙사 1동과 실험실습동 1동을 구축하기 위해 부지매입과 설계 및 건축 사업 등을 지원할 ‘마이스터고 개교 TF팀’을 조직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이스트고 관계자는 “앞으로 부지 매입은 물론 설계와 건물 신축 등 마이스터 개교에 따른 일체의 과정을 관련 기관과 지역민들에게도 안내, 홍보하여 오늘 지주 설명회와 같은 신뢰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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