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별빛중, 소음·진입로·학생수 해결해야 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8. 10. 09:00
반응형

 

                      별빛중, 소음·진입로·학생수 해결해야 한다
                                    기숙형 공립중 추진위원회

 

 


별빛중학교 개교를 앞두고 설립추진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기숙형 공립중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별빛중학교 신축현장 사무실에서 공사현황 및 앞으로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 뒤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통폐합 대상 4개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및 지역인사 등 위원 17명 가운데 14명이 참석했고 류필수·마원숙 교육지원청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소장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상황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별빛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신축 현장 회의모습

 


회의에 앞서 마원숙 과장은 “자리마련이 너무 늦어 죄송하다. 지난해 문화재발굴로 시간이 많이 허비됐고 올해 담당자들이 교체되면서 시간이 더 늦어졌다.”며 “잘못된 부분이 있으며 항상 지적해 주시고 앞으로 좋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마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학교주변 소음문제 해결방안’ ‘주 진입로 교통체계’ ‘고경면 사격장에 따른 소음문제’ ‘줄어드는 학생수 해결방안’ ‘공모교장 선임건’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해 예정보다 1시간 30분가량 회의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방임환 수석부위원장은 “별빛중은 지역교육의 100년대계이다. 많은 관심과 조언으로 우리자녀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학교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개교까지 앞으로 얼마남지 않았지만 최대한 추진위원들이 자심을 역할을 통해 경북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