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산자연중학교 기숙사 증축 축복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5.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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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연중학교 기숙사 증축 축복식

 


화북면 오동리에 위치한 산자연중학교(교장 이영동 신부) 기숙사 증축 축복식이 지난달 29일 오전산자연중학교에서 박순득 여사,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대주교, 금용백 3사관학교장, 배한철 경산시 도의원, 양국환 화북면장, 박보근 시의원, 학부모, 주민 등 1백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자연중학교 기숙사 증축 모습

 


산자연중학교 기숙사는 2층 800㎡(1, 2층 243평)건물에 5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건물이다.
증축 예산 6억 원이 투자됐는데, 예산은 전액 천주교 대구대교구 재단에서 지원했다.

 

박보근 시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이영동 교장은 “교실과 기숙사를 새로 지은 뒤 학력인정을 받았지만 교육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꿀 수 있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대주교가 인사하고 있다


산자연중학교는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의 배움터 인데, 10여 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으며, 2014년 학력인정 대안학교로 재개교하고 2014년에는 수학여행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등 교육성과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 학교다. 38명의 학생과 교사 및 교직원 강사 등 20여명의 선생들이 있다.

 

학생들과 조환길 대주교

 

식당에서 참석자들과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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