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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38개교 운영한다.
학업부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 학교 내 대안교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은 공교육 내 맞춤형 대안교육 기회 확충을 통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의 학업부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학교 내 대안교실”38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내에서 별도의 학급으로 정규교육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체하여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대안교실 운영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교육적 필요, 관심, 희망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로ㆍ직업 프로그램, 심리 및 미술 치료, 체험학습, 자기계발 등의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ㆍ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들 38개교에 총 2억 5천여만의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학교 내 대안교실 참여 학생 중 50%이상이 긍정적 자기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내실있는 대안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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