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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신청사 입주, 독립청사 시대 24일 준공식 개최 예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2.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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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신청사 입주… 독립청사시대 열었다
                               24일 준공식 개최예정

 

 


영천시의회가 시청 본관건물 동편 신청사 입주를 완료했다. 20년 만에 독립청사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일부터 신청사로 이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업무를 시작한데 이어 청사준공식은 오는 24일경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예정된 영천시의회 제163회 임시회는 신청사에서 역사적인 개회식을 갖게 된다.

 

     영천시의회 신청사가 시청내 완공됐다

 


2013년 6월 공사에 들어간 시의회 신청사는 연면적 2,617㎡부지에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됐다. 1층(649㎡)에는 의장실 부의장실 운영위원장실 의회사무국, 2층(615㎡)에는 위원회회의실 의원집무실 전문위원실, 3층(635㎡)에는 본회의장 간담회장 방송통신실이 배치됐고 지하실(717㎡)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시군 통합이후 20년 동안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독립된 의회청사가 없었다.”면서 “청사1층 로비에는 주민쉼터를 만들고 여론을 수렴할 수 있도록 건의함을 설치하는 등 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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