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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상수도사업소
자매마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 펼쳐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직원 20여명은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자매결연마을 자양면 용화리 홀몸
어르신 등 온정이 필요한 다섯 세대를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팎
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사항이 있는지를 경청하는 등 잠시나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광태 용화리장은 연말 바쁜 가운데 공무원들이 소외된 세대를 방문하여 위로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허태근 상수도사업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소외이웃 봉사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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