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학사 권세정, 기아자동차 대학생 공모전 최우수상

 

              영천학사 권세정, 기아자동차 대학생 공모전 최우수상

 

영천학사 권세정 학생(중앙대 4년)이 기아자동차 CSR(기업의사회적책임) 대학생 학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권세정 학생은 기아자동차 대학생 공모전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6일까지 ‘기아자동차 사회공헌 공유가치를 반영한 전략과 방안’ 에 대해 프로젝트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했다.
11월 11일 발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3백만 원도 받았다.

 

                                                          권세정 중앙대학생

권세정 학생은 “평소 광고와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 전공(사회학)은 다른 분야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아 책 등을 많이 일고 있다”면서 “공모전 입상이 별 것은 아닌데, 취재 대상도 아닌 것 같다”며 겸손해 하고 더 이상 말을 아꼈다.

권세정 학생은 신녕초등, 신녕중학, 영천여고(2011년 2월 졸업)를 졸업했는데, 신녕에서 줄곧 학교 다니다 시내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최상위권에서 우수한 성적을 항상 유지해 나갔다.

권세정 학생 아버지 권장하씨(시민신문 시민기자, 신녕면 화성4리 이장)는 “세정이는 별 다른 학원 한 번 다니지 않았다. 어릴 적에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가까이 하면서 책만 많이 읽은 기억이 난다”면서 “어릴 적부터 외지 가는 것 보다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교육에서 가장 우선 돼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