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평생교육자 체육대회

 

                        침체된 학원계의 분위기를 전환하자
                               경북 평생교육자 체육대회

 

한국학원총연합회 경북도지회(회장 이영록)는 지난달 26일 영천체육관에서 도네 평생교육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북도 평생교육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정의로운 화합과 우정으로 아름다운 지식을 나누자’라는 슬로건아래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회원 산호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평생 교육자 체육대회 입장식 모습

이영록 회장은 “우리는 학교교육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운 교육현실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평생교육을 담당해 경제, 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신뢰받고 인정받는 평생교육을 만들어 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천 대회집행위원장(영천시사립학원연합회장)은 “안팎으로 학원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오늘 만큼은 무거운 짐을 털어버리고 축제의 장에 빠져들기 바란다.”며 “학원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져 침체된 학원계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족구, 윷놀이, 꼬리잡기,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