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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수변공원. 영천 북안 등 4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0.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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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수변공원. 영천 북안 등 4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경상북도는 17일 제9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주다목적댐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영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4건에 대해 원안가결 2건과 조건부가결 2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영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일원에 영주다목적댐 건설로 발생되는 수변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코자 부지면적 164,444㎡를 수변공원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것과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의 이주민 이주대책 일환으로 금광자연취락지구를 변경 지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2건에 대하여는 원안가결 했다.

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은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일원에 영천의 3선현 중의 한분인 노계 박인로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가사문학 정신을 계승발전

 

하기 위한 문학관을 건립 하고자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것으로 사업부지(34,200㎡)내 원두평저수지 6,773㎡는 농림지역으로 존치하도록 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구미 원평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건은 아파트단지 남측 보행자도로와 연접된 녹지에서 발생되는 단차에 대한 안전조치를 검토하도록 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김세환 도 도시계획과장은“영주 수변공원 조성으로 영주시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레저문화 거점 공간이 창출되고, 영천에 노계가사문학관이 건립되면 박인로 선생의 우국충절의 정신 및 전통가사문학 정립과 홍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문화관광 자원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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