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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중동 상황 관련 귀국 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by 영천시민신문기자 202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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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해 국내로 귀국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청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중동 상황 관련 귀국 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 귀국 학생 증가… 학교 현장 대응 필요성 커져

최근 경북 지역에도 귀국 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취학 및 편입학 절차는 물론, 심리 지원과 돌봄 등 다양한 요구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해진 것입니다.


■ 취학부터 돌봄까지 ‘원스톱 지원’

이번 지원 계획의 핵심은
👉 취학·편입학부터 심리, 돌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입니다.

먼저 취학 및 편입학 분야에서는 영유아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학교급별 맞춤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유치원: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결원 정보 안내
  • 초·중·고: 서류 확인 후 우선 취학·편입 지원

특히 예방접종증명서 등 일부 서류는 사후 제출이 가능하도록 하여, 서류 문제로 입학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배려했습니다. 재학증명서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평가를 통해 적정 학년을 배정하는 방식도 마련되었습니다.

 

■ 학교 급식도 즉시 지원

학교생활 적응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급식입니다.

경북교육청은 귀국 학생들이 등교와 동시에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교 운영비를 활용해 급식비를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필요한 추가 식품비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 심리·정서 지원 강화

귀국 학생들은 환경 변화와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학생마음바우처를 활용해 상담비와 치료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도 적극 지원됩니다.

학교 상황에 따라 틈새돌봄이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지역 기반 돌봄 시스템도 활용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방과후 이용권과 자유수강권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 전담 창구 운영…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경북교육청은 원스톱 지원 체계를 위해 교육청 내 전담 창구를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취학, 심리, 돌봄 등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귀국 학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학생 한 명 한 명 책임지는 교육”

임종식 교육감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귀국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무리

이번 정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귀국 학생들의 삶 전반을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 이러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그리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기대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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