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8일 제327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환동해본부 확대, 공공정책 갈등 예방, 형산강 중금속 오염,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먼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확대와 관련하여 이동업 의원은 “환동해지역본부를 경북발전의 한 축으로 삼겠다는 공약과는 달리 지금까지 한정된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본부에 머물러 있고, 이로 인해 직원들의 소외감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환동해지역본부가 경북의 미래, 유라시아의 경제권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조직 및 인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밝혔다. 또한, “포항은 경북의 제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