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추진 사업과 연계 또는 확대했다.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까지 회복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자녀 양육과 교육비 부담 경감도 적극 고려했다. 종합방안은 ‘더 꼼꼼한 교육결손 회복, 더 촘촘한 맞춤형 지원, 더 탄탄한 교육여건 개선’ 3개 분야로 추진되며, 올 하반기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2회 추경 1,487억 원과 교육부 5차 특별교부금 122억 원 총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