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책쓰는 선생님’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교원들의 생생한 교육이야기를 24권의 책으로 출판했다고 7일 밝혔다. ‘책쓰는 선생님’사업은 현장 교원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노하우를 책으로 펴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확산함은 물론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신규사업이다. 이번에 출판된 도서는 지난해 3월‘책쓰는 선생님’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24팀의 교원들이 1년 여간의 집필 과정을 거쳐 최종 출판된 책들이다. 경북교육청은 선정 작품당 출판지원금 200~300만 원과 출판 관련 컨설팅을 지원했다. 글쓰기와 책 출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컨설턴트와 참가 교원이 팀을 구성하여 출판기획서와 원고를 함께 공유하고 검토하는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