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O...임고면 구임고중학교 앞에서 딸기밭을 운영하는 한편농장 김영재 대표(23)는 ‘대학 졸업하고 바로 창농, 직접 키운 딸기 배달까지 하는 김영재 대표’ 라고 본지 1200호 3월8일자에 보도된 신문을 가지고 자신이 운영하는 ‘밴드’ 등 SNS에 올려 “시민신문 보도 기념 딸기 20% 할인판매”를 실시해 며칠동안 대박. 김영재 대표는 “신문에 보도 난 것을 보니 일단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기분 좋은 것을 계속 지속시킬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 끝에 ‘보도 기념 할인 판매’ 마케팅을 활용해 보자는 생각이 떠 올랐다.”면서 “밴드 등에 올리고 시민신문 보도기념 20% 할인판매를 실시했는데, 생각 보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 하루 1백만 원 이상의 매출이 며칠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