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주소지 둔 장병 보험지원… 안전한 군생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 시행 영천시가 경북 최초 실시한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 군 장병 상해보험은 영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 및 전출 시 자동 해제된다. 영천지역 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 장병이 대상이 아니라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전국의 군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병이 대상이 된다. 다만 직업군인 및 사관생도,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군 장병 상해보험은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상세 보장내용은 상해·질병사망·상해후유장해 3000만원, 질병 80%이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