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성희직 전 강원도의원, 세 번째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펴내 - 광부의 피와땀 그리고 눈물” 출향인 성희직 전 강원도의원(65, 영천시 북안면 신리 출신, 영천에서 중장비 기사로 재직하기도)이 세 번째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를 펴냈다. 1986년 강원도 정선으로 가 광부 생활을 시작했다. 광부 생활을 하다 해고 되고 1991년 6월 강원도 도의원 선거에 출마,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되었다. 연속 3선 강원도의원으로 강원도의회 부의장까지 역임했다. 성희직 전 도의원(정선군 제2선거구, 현 정선진폐상담소 소장)은 자신도 광부 출신으로 광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이자 시인이다. 성희직 전 도의원은 자신이 일하던 탄광에서 해고 되고, 해고 광부를 강원도의원으로 만들어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