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탕 동 이름은 공개해야 된다” o...대중탕 낡은 타월이 영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난 호 10면 보도 후 독자가 본사로 전화. 이 독자는 “나도 이곳 대중탕을 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전 시민들이 알려면 최소한 동명까지는 공개해야 한다. 동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시민들은 짐작이 어려울 수 있다. 마음 같았으면 동명과 이름까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영천시민들로부터 돈을 벌었다. 돈을 벌었으면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환원이 어려우면 타올은 그때그때 새것으로 바꿔야 한다. 환원도 안하고 타올도 안 바꾸는데 시민들이 이용해주면 안 된다. 이런 업소는 시민들이 나서서 이용을 금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 한편, 코로나19 후 2020년 가을과 2021년 초봄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