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맞이 저소득층 명절지원금 전달- 설명절 맞아 소외계층 1만 5천여세대에 총 15억원 지원 -- 경북도민들의 사랑과 정성이 모여 따뜻한 설명절 맞아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1.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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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3 설명절 지원 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했다.

 

명절지원금은 도민과 기업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모인 성금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5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명절지원금은 제수용품 구입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2023년 계묘년에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 울진산불, 태풍힌남노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경북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2년 한 해 동안 4511500만원의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고, 특히 울진 산불 피해를 지원한 성금으로 118.6억원을 모금하는 등 도민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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