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노인 반찬봉사… 직접 만든 반찬 전달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

지역 독거노인 반찬봉사… 직접 만든 반찬 전달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구신숙)는 5월 4일 기초수급자 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100가구에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노인들의 건강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직접 구입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포장해 전달했다. 

독거노인 세대에 반찬을 전달한 이정옥 수석부회장은 “매년 이렇게 반찬봉사로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신숙 회장은 “이번 반찬 봉사를 통해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연 2회 반찬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