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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북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진행 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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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북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행
농어촌공사 영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북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지역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를 목표로 2016년 영천시와 위·수탁 체결해 총 5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항인 북안 목욕탕 개장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타지역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였으며 헬스장, 행복문화관, 북안천변 행복산책로 등이 조성됨에 따라 농촌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는 농촌지역 복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화북면, 금호읍, 청통면 등 6개 읍·면 소재지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재해위험저수지, 생산기반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천시, 지역 주민들과 협조하여 농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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