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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환승처럼 피부로 느끼는 정책 필요, 착각한 제보, 오히려 신고정신 투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0.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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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환승처럼 피부로 느끼는 정책 필요



o...최용석 본지 시민기자협의회장은 본지 창간 22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본사 직원들과 사담.
최 회장은 “대구 광역 환승을 시작한지 2개월 다 되어 가는데, 큰애가 대학을 다니고 있다. 종전에는 2번 타야하고 2번 버스비를 지불했는데, 이제는 타는 것은 2번 타지만 비용은 한번으로 모든 것이 해결돼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애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구서도 그렇고 경산서도 그렇다고 해 학생들이 혜택을 많이 보고 가장 좋아하고 있다.”면서 “영천시에 감사드린다. 영천시 정책중에 좋은 정책이 많이 있으나 이처럼 실제 피부에 닿는 정책을 많이 폈으면 한다.”고 인사.
영천-대구-경산 대중교통 무료환승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 성인은 1,400원(청소년 어린이 요금 다름)만 내면 환승지에 내려 30분 이내 타면 다 무료.





착각한 제보, 오히려 신고정신 투철



o...이전한 동부파출소(우로지 북쪽, 구 태광주철 앞) 앞 보도블럭을 들어내고 다시 시공하려고 하는 모습이 현재 진행 되고 있는데, 지난 주말 현장을 본 한 시민이 제보.


이 시민은 “이곳에 보도블럭을 교체한 지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런데 또 다 걷어 내고 새것으로 교체 시공하려고 한다. 해도 너무한 것 같다. 국가 예산은 자기 돈이 아니라 마구 쓰는 것 같다. 이런 현장을 대대적으로 알려 전 시민들과 국민들이 보도록 해야 한다.”며 열변.


이에 본사 편집부에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인데, 왜 발생했는지 알아보겠다. 보도블럭을 교체하면 보통 내구연한이 10년 다 넘은 것이어야 한다. 아마 10년 도 훨씬 넘은 것일 것이다.”고 짧게 해명.


그런데 이 시민은 1시간 쯤 후 다시 전화, “내가 잘못 알았다. 물어보니 보도블럭 교체가 아니고 노후 하수도관 교체를 위해 블록을 다 들어내고 블록을 하나씩 차례로 쌓아두고 있다고 했다.”고 한 뒤 “미안하다.”고 사과.
이에 본사 편집부에서는 “착각 할 수도 있다. 정말 신고정신이 투철하다. 투철한 신고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오히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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