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내년도 예산확보 총력대응
기재부.국토부.농식품부 방문
이만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8월 12일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영천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2020년도 예산 확보 협의에 나섰다.
이만희 의원은 첫 일정으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을 만나 마늘과 양파를 비롯한 채소류의 생산량 예측과 수급 안정 조절을 위한 향후 대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만희 의원이 중앙 부처를 방문하고 내년 예산에 관해 공무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어 이 의원은 구윤철 기재부 차관을 만나 지난 7월 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된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활성화와 인구유입 등 신속한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삭감 없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온전히 반영해줄 것과 함께 현재 안동부터 영천까지 단선으로 계획되어 있는 도담~영천간 중앙선 전철화 사업을 일괄 복선전철화가 될 수 있도록 총사업비를 증액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만희 의원은 또 국토부로 이동하여 박선호 1차관과 김경욱 2차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영천시 교촌동 일원과 청도군 고수리 일원에 계획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쇠퇴한 도심지역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방지 등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기재부의 지역예산과, 총사업비관리과, 국토교통예산과 그리고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등 예산 담당 부서를 방문해 지역균형개발 촉진 및 교통 안전사고 등의 위험을 해소하고 철도 수송연계망 구축을 통한 경제활성화 등 SOC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며 관련 예산의 반영을 요청했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산 편성을 책임지고 있는 기재부에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시켜나가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부처의 차관은 물론 실제 업무를 진행하는 실무자도 만나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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